재료 따로따로 넣을 필요 없는 차돌된장찌개/한번에 끓이기

 

건강에도 좋고 구수한 우리네 된장찌개 말이 필요없는 음식이죠? 그래서 더욱이 집 밥상 위에 된장찌개 자주 끓여 올리게 되는데요. 가끔은 새로운 된장찌개가 먹고 싶을 땐 된장찌개 재료들을 달리해 요리해 봅니다.

 

조개철에는 조개를, 꽃게철에는 꽃게를 넣은 게된장도 맛있지요. 겨울철에는 적절한 운동도 필요하고 우리 몸의 지방연소가 잘 일어나도록 돕는 육고기 섭취를 등안시 할 순 없는데요. 그래서 부담스럽지 않은 차돌박이로 번거롭지 않고 깔끔하게 한번에 끓이는 방법 공유해 보려합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지방산을 공급해줘서 혈액순환과 심혈관간강에도 도움을 주는 차돌박이!!! 그 외에도 철분과 비타민B12, 단백질 등 영양을 듬뿍주는 차돌박이로 건강 챙길겸 맛있는 차돌된장찌개 끓이러 가볼까요?

 

 

차돌된장찌개 끓이는 방법

 

[재료]

 

: 차돌박이 200g

: 유기농 쥬키니호박 1/4쪽 (애호박 대체가능)

: 무농약 감자 1개

: 유기농 양파 작은것 반쪽

: 국산 콩 100% 두부 1/3모

: 유기농 느타리버섯 4~5개 (다른 버섯 대체가능)

: 무농약 부추 한줌 (대파대체가능)

: 유기농 다진마늘 2쪽

: 집된장 3큰술 (쌈장추가해도 좋으나 달큰하고 느끼함이 생길 수 있음)

: 국산 고춧가루 1작은술 (매콤 얼큰한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

: 국산멸치육수 900ml

: 청주 1큰술 (비린맛잡기, 기호에 따라 선택)

: 후춧가루 (기호에따라)

 

(모든 재료들은 로컬시장 또는 유기농매장에서 구입)

 

 

 

[방법]

 

1. 재료 손질하기

 

(쥬키니호박 반달모양, 두부 반모 5mm두깨, 감자 반달모양으로 2mm두깨, 부추 5cm길이, 양파 2mm두깨로 썰기)

 

2. 냄비에 물900ml를 넣고 멸치육수를 내어 된장 3큰술을 풀어준다.

 

3. 뚝빼기에 감자깔고 그 위에 호박, 양파, 두부, 차돌박이 부추 순으로 올려준다.

 

4. 2를 3에 넣어 끓여준다.

 

5. 보글보글 차돌박이가 익어갈 즈음 다진 마늘을 넣어 마무리 한다. 간이 약할경우 소금간으로 맞춘다.

 

6. 완성된 차돌박이 된장찌개에 후추 톡톡(기호에따라) 뿌려주어 맛있게 먹는다.

 

 

TIPS : 모든 재료를 함께 넣어 익히기 때문에 두껍게 썰면 잘 익지 않기 때문에 얇은 두깨로 썰어주는 것이 포인트!!!

 

인덕션에 올려두고 가족이 함께 보글보글 끓여먹는 재미도 있어요.